스팀에서 GTA4 갑자기 판매중지.

 

락스타 게임스의 GTA4가 스팀상에서 판매중지가 되었음이 해외 미디어에서 보도되었습니다.

4는 주인공 니코 벨릭이 과거에서 벗어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사촌 로만과 함께

어울려 도시의 뒷세계에서 생존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의 판매 중지는 1월 11일경으로 보인다고 하며, 주말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중지된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락스타에서도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일시적인것인지, 영구적인것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다른 시리즈 판매는 이어지고 있기에 4만 문제가 따로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팬들의 추측은 OST 부분의 계약 만료로 인한 판매 중지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전례가

다른 게임에서 있어왔기 떄문에 가능성이 낮지만은 않습니다. 게다가 GTA4는 게임내 블라디보스톡 FM

에 수록된 음악이 계약 만료롤 맞이하고 곡의 교체가 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보는

가능성입니다. 다만 실제로 계약 만료시기를 맞이했는지 알 수가 없기에 추측에 불과합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GFWL (게임 포 윈도우 라이브)의 존재에 의함인데 MS의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의

PC버전인 저 프로그램 때문에 별도의 키를 회사에서 발급받아야 할 필요가 있고하여 스팀에서 그것을 지적,

버전업을 통해 GFWL을 제거하기 위해 일시 판매중지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것.

(GFWL은 이미 서비스 종료상태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낮은것은 락스타 게임 런처 독점작으로의 전환입니다. 이미 GTA 시리즈중 3작품 이상이

런처에서 판매중이지만, 4의 추가 에피소드는 판매하지 않고 있는 런처임을 감안하면 4 본편만 취소하고

넘어간다는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아직 아무런 발표는 없는 상황이고 추측만 난무하고 있기에 향후 소식을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