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샌드박스 게임 하드스페이스 : 쉽브레이커 플레이영상 공개.

2020. 2. 20. 15:23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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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의 블랙버드 인터랙티브와 포커스 인터랙티브의 새로운 제휴로 팍스 이스트에서 발표한다는 신작게임인

하드스페이스 : 쉽브레이커가 예정대로 발표된 이후 PC 게이머에서 본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 본격적으로

우주선 해체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배의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경로나 절차 연료등의 구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아래 트레일러는 첫 공개 트레일러.

 

 

 

 

본작은 은하에서 가장 큰 우주선 구조 기업인 링스 코퍼레이션에 10억 크레딧의 빚을 지게 된 노동자가 주인공으로써

우주에 있는 크고 작은 우주선의 해체 계약을 받아 빚을 갚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샌드박스 게임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물리 시뮬레이션에 의해 우주선의 해체 시스템 및 작업 도구들의 업그레이드가 특징입니다.

 

게임을 제작하는 블랙버드 인터랙티브는 예전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홈월드 시리즈를 다룬 베테랑 롭 커닝햄씨가

세운 회사로, 기어박스에서 홈월드 : 카락의 사막과 리마스터드 컬렉션을 만들었었고 이후 작년 8월에는

홈월드 3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PC 게이머에 의해 알려진 특징으로는

 

해체되는 우주선의 외장은 견고하고 구조할 수 있는 항목을 출입구와 승강구에서

외부로 반출하기 위해서는 우주선 내부에서 파괴 가능한 부분을 찾아내어 회수물을 옮기기 위해 효율적 경로를

예상한 다음 해체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내는 기분.

 

레이저 커터외에 로프 건같은 장비가 존재, 무중력 상태의 우주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본작에는 

물리연산이 준비되어 있어서 세게 당기면 개체와 충돌하여 데미지를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로프 건은 부유물의 견인이나 먼곳으로 밑어붙이거나, 화물끼리 연결해 구조선으로 유도할때도 사용.

또한 우주선은 목표물 이외에 추가로 돈을 얻을 수 있는 동력로와 프로세서같은 설비가 존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캐너를 사용, 절단 가능한 조인트 부분을 포함한 선박의 구조 및 숨겨진 영역,

귀한 부품등을 포함하는 선박 내부구조가 확인 가능.

 

우주선은 랜덤 생성이기에 동알한 급의 우주선이어도 매번 내부 구조가 변경.

 

레이저 커터는 우주선 해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무중력 공간에서 하는 해체 작업은 매우 위험해서

우주선 내부의 위험한 연료관, 냉각관, 인화성 산소가 존재하는 것 외에도 예상치 못한 감압에 의해 

귀중한 물품이 우주로 날아가버려 돈을 잃어버릴 수 있다.

 

폭발, 화재, 움직이는 물체와 충돌, 산소 부족등으로 쉽게 사망하게 되지만 회사는 직원의

DNA 카피를 소유하고 있어 사망하면 즉시 클론이 생성된다.

 

우주선의 핵심부는 원자로에서 분리한 경우 신속하게 회수 해야한다. 인양하다가 타격을 받게 되는데

시간 경과에 따라 임계점에 도달하면 폭발해버리기 때문.

 

우주선 내부는 목표하는 부품외에 다양한 데이터 드라이브도 있어, 이를 해독하고 회수하게되면

우주선의 배경이나 유니버스 로어등의 정보를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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