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 15:37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얼마전 라스트 캠프파이어를 출시한 헬로 게임스는 여전히 노 맨즈 스카이의 컨텐츠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폴리곤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튜디오의 대표 숀 머레이씨는 향후 대처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 맨즈 스카이에 필적하는 대규모의 야심찬 신작 개발에 임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스튜디오는 26명의 개발자가 재직중에 있는데, 라스트 캠프파이어팀이 3명
나머지 23명은 두팀으로 나눠져 한팀이 노 맨즈 스카이 컨텐츠를, 다른 팀이 다음 대규모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의 내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그가 말하길 신작은 속편도 아니겠지만 출시 후 큰 혼란을
가져온 노 맨즈 스카이의 발매로부터 배운 교훈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노 맨즈 스카이는 결국 수억 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가진 커뮤니티를 얻은 게임으로 성장했지만 출시 직후의
사태는 팀의 정신적인 문제에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팀의 누구도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게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첫 30초내로 인상이 결정되는 일이 큰 인디 스튜디오에게 많은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가져주는것이나, 자신들의 타이틀에 언급하는것은 긍정적인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아마도 지금쯤 팬들은 노 맨즈 스카이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대치에 비해 형편없는 결과물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꾸준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굉장히 정상적인 형태로까지 돌아온 노 맨즈 스카이를 다룬
그들의 신작은 어떤것이 될지 향후 발표를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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