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 제작자, 신작 오픈월드 게임 에브리웨어 제작중.

2020. 9. 27. 09:1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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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노스 출신인 레슬리 벤지스씨는 오픈 월드 게임 에브리웨어 개발을 위해 3200만 파운드

(원화 477억 4,816만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개발중에 있는데 대부분 이 작품을 GTA 시리즈의

라이벌로 간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는 과거 락스타 노스에서 GTA 시리즈의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인물이었는데, 2016년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락스타 게임스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휴가를 갔다 왔더니 회사가 자신을 강제로

내쫒았다라고 주장, 모회사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에 1억 5천만 달러의 미지급 로열티를 주장했습니다.

(원화 1,762억 5,000만원) 그의 이런 주장은 2018년 해결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그 뒤로 조용하던 그는 작년 에딘버러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게임 스튜디어 빌드 어 로켓 보이의 설립을 발표,

GTA5 프로그래머 콜린 엔트위슬와 시니어 시니마틱 애니메이터 필리페 버스켓, 음악 감독 크레이그 코너,

음향 감독 매튜 스미스씨등 GTA 개발자를 포함한 13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하며,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의 넷이즈에서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컨설팅 업체 뷰허스트의 데이터에는

 회사가 약 3200만 파운드를 조달했다고.

 

에브리웨어에 대해 밝혀진것은 거의 없지만 공식 사이트의 글에서 선악의 갈등이나 기술등의 주제가 보이지고 있는데,

이것이 개발에 관련된 생각인지 스토리에 관련된 것인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제작에는 아마존의

럼버야드 엔진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벤지스씨에 따르면 전통적인 게임의 메카니즘을 다수 포함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도입하려고 한다고 하며, GTA때의 노하우를 살리면서 (GTA를 따라가는) 게임에서 머무르지 않게끔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락스타는 회사의 마스코트격 제작자 댄 하우저씨가 3월 회사를 떠났으며 GTA의 시나리오 라이터겸 프로듀서인

라즐로 존스씨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타쿠가 4월 밝힌 내용에 따르면

미발표의 GTA 신작은 개발 초기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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