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비카리어스 비전 인수.

 

액티비전은 기타히어로 시리즈와, 스카이랜더스, 토니 호크등으로 알려져있던 그리고 데스티니 2

제작의 지원 스튜디오로도 활약했던 비카리어스 비전을 인수, 내부 스튜디오에 편성에 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로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스튜디오를 흡수 합병했습니다.

 

통합에 따라 스튜디오는 향후 블리자드 타이틀 개발에 전념하게 되며, 스튜디오의 수장인 제니퍼 오닐씨는

블리자드의 리더 팀에 합류, 개발 부문의 VP로 상승되었음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200명 가량의 비카리어스 비전이

위치한 뉴욕 주 올버니 카운티에 재직중인 COO 사이먼 에바이씨를 스튜디오 수장으로 승격했음이 알려졌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번 통합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한것이라 설명했으나 그들과의 프로젝트가 어떤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인사이더 정보로 알려진 블룸버그 뉴스의 제이슨 슈라이어씨는 이번 통합에 대해

몇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제시했는데, 그들이 디아블로2 리메이크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팀 1로 알려진 클래식 팀은 스타 크래프트2, 히오스, 스타 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등을 다루고 있었으나 작년 가을 해산되면서 당시 작업중이던 디아블로2 리메이크를

비카리어스 비전이 이어받았다고 합니다.

www.pcgamer.com/activision-turns-tony-hawk-12-developer-into-a-full-time-blizzard-support-studio/

Activision turns Tony Hawk 1+2 developer into a full-time Blizzard support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