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토피아를 18금으로 등록하다. 그 이유는?

 

2월 18일에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된 닌텐도 스위치용 모험 RPG 미토피아는 과거 3DS용으로 5년전

출시되어 자신과 친구들의 아바타인 미(Mii)를 사용하여 모험을 펼치는 게임으로 이식하면서 파워업한

버전인데, 그런 이 게임이 러시아 평점 심사에서 18세 이상의 소프트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설정된 미와 동료끼리 관계가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서 캐릭터와의 친분 관계를 표시하는 '좋아 레벨'이 있는데,

그 레벨이 상승함으로써 다양한 지원이 추가되고 능력을 기억하는 시스템 입니다. 그 시스템으로 동성끼리

친해질 수 있는것이 "동성애 선전 금지법"에 저촉되어 러시아에서는 3DS판도 18세 이상으로으로 심사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법은 2013년 동성애를 포함하는 러시아가 정한 "비전통적인 성적 관계"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으로 과거 비슷한 이유로 심즈4나 스타듀 밸리도 18세 이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유럽에 속하지만,

PEGI와는 다른 심사 판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러시아 심사기관인 RARS가 따로 존재합니다.

미토피아는 5월 21일 발매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전연령 통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