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롱 다크의 새로운 향후 계획을 발표하다.

2022. 5. 3. 08:55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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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얼리 액세스로 시작, 작년 10월에는 스토리 캠페인 "윈터뮤트" 에피스드4 

'FURY, THEN SILENCE' 까지 나온 걸작 서바이벌 어드벤처 '더 롱 다크'는 곧 에피소드 5가

추가 되면서 작년말즈음 알려진 서바이벌 모드 유료 업데이트와 게임 모드를 분리한다는 내용으로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제작사 힌터랜드 스튜디오의 수장 라파엘 반 리에롭씨가

4월의 개발 일지를 공개. 앞서 언급한 서바이벌 모드를 위한 유료 업데이트를 시즌 패스 형식 DLC로

출시할 예정임이 알려졌습니다. 

https://www.thelongdark.com/promoted/dev-diary-april-2022/

 

Dev Diary – April 2022 - THE LONG DARK

In a couple of months, it’ll have been ten years since I submitted the incorporation documents for Hinterland Studio Inc. and the company became a real business. I guess that milestone has me in a pretty pensive mood as I write this.Ten years is a good a

www.thelongdark.com

 

이밖에도 무료 업데이트 또한 지속되며, 케이티 소렐씨가 이후 게임의 개발을 이끌어 나가게 되며,

라파엘 씨는 프로젝트를 떠나게 된다고 합니다.

개발 일지는 간략하게..

 

발 일지는 스튜디오 설립 10주년에 앞서 공개된 내용으로 게임과 스튜디오의 전망에 대해 정리.

 

작년에 실시된 커뮤니티에서의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팬들이 서바이벌 모드의 유료 확장을 원한다는것이

밝혀졌으나, 7년에 걸친 무료 업데이트 결과로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의 기반이 서로 의존하는

깊은 상호관계에 있어, 한쪽의 업데이트가 다른 한편에도 영향을 주고, 처음에는 1주일 정도 걸리던

테스트가 1달 이상이 걸리게 되는등, 유료 DLC를 통한 서바이벌 확장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됨.

 

이에 대처하기 위해 에피소드4 (윈터뮤트) 공개 이후, 팀은 서바이벌 모드와 스토리 모드를

서로 분리키로 하는 작업에 임했으며, 마침내 서로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를통해 서바이벌과 스토리를 개별적이고 합리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개선되어 에피소드의

영향을 받지않고 서바이벌만의 독자저 변경과 개선이 가능해질것.

 

즉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이 될 5와 서바이벌 모드의 업데이트를 독립해서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모드의 유료 컨텐츠 개발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목표가 세워져, 올해 후반에는

게임의 첫 유료 컨텐츠가 될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시즌패스 형식의 서바이벌 확장은 올해 후반부터 1년 6개월 가량의 기간을 할애해 복수의 컨텐츠

업데이트로 구성됨. 개별 유료 DLC로도 판매될 예정.

 

또한 이런 DLC 발매와 함께 서바이벌 모드 베이스 게임을 개선하는 무료 업데이트도 출시.

시즌 패스의 유료 업데이트 로드맵은 추후 공개될 예정.

 

회사 설립으로 부터 10년 고비를 맞이하는 동안 이 게임의 개발을 이끈 라파엘 반 리에롭씨는

프로젝트 리더에서 물러나며, 리드 디자이너를 맡아온 케이티 소렐씨가 이후 새로운 리더로 등극.

라파엘씨는 이후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차기작을 향한 창작 기간에 돌입하며,

새로운 계획의 정보는 제시하지 않지만, 임팩트가 오랫동안 지속될 게임을 생각중에 있다고.

이로써 그가 이 게임에 관여한 마지막은 에피스도 5의 각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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