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제설 시뮬레이션 "Snow Plowing Simulator" 발표.

 

퍼블리셔 플레이웨이는 프리마인드가 개발중인 1인칭 시점의 제설 시뮬레이터

'스노우 플로잉 시뮬레이터'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기종은 PC(스팀)이며, 한국어 대응입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것은 작은 산간 마을로 플레이어는 집이나 시설 및 도로등 마을이나 산속에

쌓인 눈을 제설합니다. 삽에 의한 수작업으로 시작하여, 돈을 벌어 장비를 구입해 가는것도

가능하다고.

 

오픈월드가 된 맵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며 기상 시스템도 있어서, 산 날씨는 매우 변화무쌍하기에

맑은 날씨가 몇분만에 눈보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날씨 예보를 확인후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게 중요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에너지 음료 장비가 가능한것으로 보아 체력을 확보하는

요소가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설 무대는 다양하여 사유지나 주차장, 도로등의 많은 장소가 등장하며, 삽에 의한 제설로 자금을

확보하면, 기기나 차량을 구입, 좀 더 다양하고 어려운 의뢰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을 만족시키면

추가 금액을 받게되며, 지인에게도 추천하게 되어 플레이어의 인맥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제설 도구는 수십 종류가 등장, 제설 차량은 트랙터 외 픽업 트럭이 등장하고, 차량에 따라 작업 효율과

조작 방법이 다르다고 하네요. 또한 차량에 설치하는 제설기구는 교환가능하고 종류에 따라 특성이 크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 트레일러 마지막엔 설인으로 보이는

존재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개발중인 프리마인드 게임스는 폴란드에 위치한 회사로 바로 전작이 알콜 중독의 남자가 주인공인 농장 게임

"Farmer's Life" 를 발매했는데, 평가가 '매우 긍정적'의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96030/Snow_Plowing_Simulator/

Snow Plowing Simulator o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