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을 제작한 주축 3인방이 퇴사.

 

걸작 CRPG '디스코 엘리시움'을 제작한 ZA/UM은 파이널 컷을 출시한 후 수면밑에서 진행중인

차기작을 존재를 알려 관심을 모았는데, "ZA/UM"에서 "디스코 엘리시움"을 만든 게임 세계관의

아버지 로버트 커비츠, 아트 디렉터 겸 디자이너 알렉산더 로스토프, 리드 라이터 헬렌 힌드페레씨

게임의 주축이 된 3명이 "ZA/UM"을 퇴사했음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회사의 초기멤버이자 게임의 에디터 마틴 루이가씨가 블로그를 통해 알린것으로 "ZA/UM 문화 협회"

(회사로써의것이 아닌 동명의 아티스트 집단 이름이라고 합니다.)에서 해산을 선언하면서 알려졌다고.

이어 마틴씨는 회사와 엘리시움 세계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3명이 작년말 즈음 그들이 원하지 않는 형태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어, 각처의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작년 11월말 로버트 커비츠씨가 회사를 떠난것같다라는 소문이 부상했지만, 공식적인

확인에 응하지 않았고 알렉산더씨나 헬렌씨에 대해서도 각각의 링크드인에 ZA/UM 재적중이 아님을

적어두고 있었던게 확인되어 역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마틴씨의 보고에 따라 확실하게 3명이

퇴사했음이 확인되습니다.

 

회사측에서의 확인은 역시 취해지지 않았으며, "디스코 이리듐" 과 "이리듐"의 IP에 관한것도 

확실한것은 없고 그들 3명의 향후 동향에 대한 정보도 일절 없어서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틴씨의 첨언에 따르면.. "ZA/UM 문화 협회" 해산 이유에 대해서, 창설시 윤리관을 잃어버렸다

라는것을 예로 들고 있는데, 3명이 원하지 않는 형태로 회사를 떠난 배경에 대해서는, 예전

배후의 초기 투자자들을 비판하는 발언도 있어, 아무래도 업무적인 트러블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artofrostov/status/1576539500012240897?s=20&t=DAUipStvzm4PZd4k3O0rzQ

트위터에서 즐기는 Aleksander Rostov

https://www.eurogamer.net/disco-elysium-dev-reveals-some-team-members-left-involuntarily

Disco Elysium dev reveals some team members left "involuntar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