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러시아 법인, 비허가 병행수입 업체 설립 논란.

2023. 4. 17. 09:10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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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러시아 법인 CEO가 해외에서 닌테도 제품을 병행 수입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있는게 밝혀져,

그 회사와 닌텐도와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고 유로게이머가 보도했습니다.

 

닌텐도는 올해 3월 러시아용 제품 출하 정지를 발표했고, 결제회사가 러시아 통화인

루블 취급을 정지한것이 확인되면서 러시아내 e샵 판매도 정지했습니다. 그런데,

 

스위치용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를 Achivka라는 회사가 러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했음을 보도했으며, 이 회사는 닌텐도 러시아 법인 CEO Yasha Haddazhi씨와

회사 매니저 Ksenia Kachalova씨가 작년말 설립하여, 닌텐도 러시아 사무실과 같은

주소에 위치해 있고 그 회사에서 닌텐도 제품을 해외 병행 수입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볼때 그 회사는 닌텐도 관계자가 출하 정지 조치를 우외하는 사업중인

회사로 보여지기에, 유로게이머가 닌텐도 본사에 문의를 넣은 결과, 그 회사의 존재를

알고는 있으나, 그 수입사업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명언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볼때 게임의 병행 수입 판매는 Achivka 독단으로 행하는것으로 보이며, 

이 회사를 이끄는 Haddazhi씨는 닌텐도 러시아 법인의 대표이기도 해 이번 일의

의심을 낳게 되었습니다. 닌텐도는 현재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종결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앞으로는 병행 수입 유통이 일반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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