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관련 재판. 마이크로소프트 승소.

2023. 7. 12. 21:4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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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중순 보도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발표, 그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며 저번달 22일부터 인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미국의 FTC가 제출했고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서 발생한 재판이 마침내 결과에 도달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구 연방 법원의

재클린 스코트 콜리 판사는 본건의 판결을 발표, FTC의 금지 청구를 기각, 원고가 패소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승소했습니다.

 

판사는 이번 인수건이 하이테크 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고, 신중한 조사가 필요했다고 전제후, MS는

향후 10년간 XB기종과 동일하게 "콜 오브 듀티" 제공을 유지한다는 취지를 법정에서도 확약했으며,

닌텐도와의 제휴에 관련한 합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병이 대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저하시킨다는 FTC의 호소와 그 관련 증거들은 콜 오브 듀티를 비롯, 액티비전 블리자드 컨텐츠에 대한

소비자 접촉이 각자 증가하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해, 가처분 신청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결에 따라 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성명을 발표, 법원의 신속하고 완벽한 판결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타 지역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씨는

두 회사의 합병이 소비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보다 건전한 경쟁도 낳는다고 전했습니다.

 

 

거기에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대 FTC 재판에서 승소하여, 인수를 향한 다음 허들로써, 영국의 CMA와의

재판이 있었지만, 이번 판결에 아울러, 새로운 성명을 발표, CMA의 우려에 대체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함에 있어 영국에서의 소송을 정지하는편이 시장의 공익에 적합하다는 CMA와의 합의에 도달,

마이크로소프트와 CMA는 공공으로 항소 절차의 연기를 재판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마소는 인수에 필수적이었던 양국가의 사실상 승인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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