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블롬캠프 감독이 참여한 배틀로얄 게임 Off the Grid 공개.

 

 

디스트릭트 9를 제작하고, 현재는 그란 투리스모 실사 영화를 제작중인 닐 블롬캠프 감독이 개발에 참여중인

사이버펑크 테마의 배틀로얄 슈터 게임으로써 작년 5월에 발표된 건질라 게임스의 데뷔작 "오프 더 그리드".

우주 개발 경쟁과, 거대 기업에 의한 지배를 모티브로 하는 디스토피아 세계가 무대가 되는 스토리 중시의

배틀로얄 게임은 본작을 IGN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사인 건질라 게임스는 크라이텍 키예프의 전 CEO 알렉산더 촐씨와 블랙우드 게임스의 공동 창립자겸

CSO인 블라드 코로레프씨가 설립한 스튜디오로, LA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

사무실이 있으며, 어새신 크리드와 디비전, 파크라이, 워치독스 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베테랑 올리버 헨리엇

, 크라이엔진 개발을 주도했던 티무르 다비덴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스타 시티즌, 헌트 쇼다운등의

아트워크를 다룬 저스티 케텔리씨등, 유비소프트, THQ, 크라이텍에서 활약한 베테랑이 대거 참여한

회사입니다.

 

아무리 봐도 닐 블롬캠프 감독의 느낌이 많이 드는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