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 재 발표.

 

2019년 발표, 그 이후 프론트맨 해고, 개발 스튜디오 변경등의 우여곡절이 벌어지더니, 올해 6월에는

새로운 정보가 9월에 공개될것이라고 알려졌던 "밤파이어 더 마스쿼레이드 - 블러드라인 2". 개발 중지나

포기 소식이 없었기에, 아무래도 공개되지 않은 제작팀이 개발을 이어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던

속편이 마침내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PAX West 회장에서 개최한 키노트에서, 본작의 재발표를 실시하면서

디어 에스더나 에브리바디 곤 투 더 랩쳐를 개발한 "더 차이니즈 룸"이 개발을 담당중임이 밝혀졌습니다.

 

재발표에 따라 대응 기종이 구세대(PS4등의)가 제외되고, PS5, PC , XSX로 변경되었으며, 발매 시기는

내년 가을로 결정, 다시 태어나는 속편 하이라이트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구 버전과 마찬가지로 시애틀이 무대가 되지만 그 외의 디테일은 일체 불명이지만, 개발사의 디렉터

에드 달리씨는 본작이 스튜디오 사상 가장 야심적인 프로젝트이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전작의 공적을

존중하면서 현대풍에 맞게 어레인지된 게임을 제작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VP 션 그레니씨는, "더 차이니즈 룸"이 "뱀파이어 더  마스쿼레이드"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강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더 차이니즈 룸"은 2017년 9월 대규모 해고를 감행했으며, 댄 핀치벡씨와 제시카 커리씨의 건강문제를

포함한 여러 문제로 사실상 스튜디오가 폐쇄되었는데, 스모 그룹이 그 다음해 인수를 발표, 에드 달리씨를

스튜디오 디렉터로 맞이했으며, 2020년 "리틀 오르페우스"를 발매했고, 현재는 70년대 해상 석유 리그를

무대로 하는 신작 호러 "스틸 웨이크 더 딥"을 개발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