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성우의 목소리를 Ai로 재현한 사이버펑크 2077.

2023. 10. 17. 06:3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사이버펑크 2077 : 팬텀 리버티". CD 프로젝트 레드는 이번 확장팩의 개발에 있어

2021년에 사망한 채용 성우의 신규 음성 데이터를 Ai를 사용하여 재현, 제작에 사용했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이는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씨가 CD 프로젝트 레드가 밝힌 성명을 바탕으로 보고한 내용으로, 

위처 1편부터 회사의 작품에 출연하여, 최신작 폴란드어판 "사이버펑크 2077"의 빅터를 연기한 성우

밀로고스트 레체크씨가 2021년에 사망한것에 의해 유족의 허가를 받아 그의 목소리를 Ai로 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로컬라이즈 디렉터 미콜라이 스웨드씨는 원래는 새로운 성우에 의한 녹음을 다시 할것도 검토랬으나,

밀로고스트씨가 폴란드 최고 성우중 한명이며, 특히 빅터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기에 대역을 세우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그의 목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음성 복제 소프트웨어

"리스피처"를 통해 음성 알고리즘을 만들고 다른 성우가 읽은 대사를 그의 음성으로 들리게끔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콜라이씨는 그의 유족이 Ai 기술에 의한 재현을 적극 지지해주었다고 전하면서, 이 방법을 통해 

그의 업적을 게임이 유지한 채로 빅터의 멋진 연기에 경의를 표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10-12/video-game-cyberpunk-2077-uses-ai-to-replace-deceased-voice-actor?leadSource=reddit_wall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