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이서 그룹, 에이도스 몬트리올 직원 97명 해고.

 

 

올해 5월 2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거래의 불발로 인해, 대규모의 재편과 통합 및 해고가 이어지는

"엠브레이서 그룹"이 이번에는... 산하의 명문으로 신생 데이어스 엑스, 마블의 가디언 오브 더 갤럭시

등을 개발했던 에이도스 몬트리올을 대상으로 개발, 관리부문, 지원서비스 부문의 97명 가량을 

해고 했음을 공식 X를 통해 밝혔습니다.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X에는 지난 17년에 걸쳐 깊이있는 스토리텔링과 혁신성을 융합,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구축에 임해왔다고 말하면서, 세계적인 경제 상황이나 업계의 문제,

엠브레이서 그룹이 진행중인 대규모 구조조정의 파도가 마침내 스튜디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향후 해고의 영향을 받는 모든 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대처도 실시, 가까운 미래에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발을 계속 할것이라 전했습니다.

 

이번 해고에 의해 현행 프로젝트와 미발표 프로젝트의 영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는 익명의 소스로 받은 정보로 지금까지 2년에 걸쳐 개발이 진행되어 온 "데이어스 엑스"

신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