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번주 신작 판매현황

2007. 12. 9. 23:2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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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6일) 발매된 신작 소프트 첫날 판매량입니다.

우선, 가장 좋은 판매량을 보인 소프트는 NDS용 [Tales of Innocence].
첫날 판매량은 약 7.5만장으로, 소화율은 약 50%.
이 수치는 NDS로 발매되었던 [Tales of Tempest]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전 동봉판은 완매가 속출하고 있으며, 특전판이 소진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어,
주간 판매량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좋은 판매량을 보인 것은 PSP로 발매된 [모두의 Golf Portable 2].
첫날 판매량은 약 4만장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Xbox 360으로 발매된 [Lost Odyssey] 역시 첫날 판매량 약 4만장을 보이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장 소화율은 약 50%로, 블루 드래곤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Xbox 360쪽은 엘리트 모델과 밸류팩이 새로 입고되어서,
일본쪽에서 오랫만에 물량이 부족해서 판매량이 증가되지 않았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PSP용으로 발매된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는 초회출회 약 2.5만장의 60%에 해당하는 약 1.5만장이 판매.
수주 자체는 예전에 발매된 [바이트헬 2000]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바이트헬 2000]은 첫날 판매량이 2000장이었던 반면,
이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는 70% 정도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을 지나면 품귀현상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NDS용 [파워 프로군 포켓 10]은 약 2만장. NDS용 킨타마는 약 1.5만장.
Wii용 [No More Heroes]와 PSP용 [사일런트힐 제로], 그리고 Xbox 360으로 발매된 [Virtua Fighter 5 Live Arena]는 약 1만장의 첫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발매되어 인기가 높은 [UNCHARTED:엘도라도의 보물]는 일본에서는 참패...약 7천장 수준으로,
같은날 발매된 PS2용 [용과같이2 염가판] 정도의 판매량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망했다고 볼 수 있는 타이틀은...

PSP와 PS2로 발매된 GTA: Vice City Stories로, 두 기종 모두 참패...
판매량은 PS2, PSP 모두 8000장 전후로, 소화율은 약 20% 정도...
또, PSP로 발매된 [크로니클 오브 던전 메이커 2]는 약 2000장..
Wii용 [도라에몽]은 약 1000장....

그리고, 대망의 3자리 숫자를 기록한 타이틀은..
NDS용 [알카노이드 DS]와 Wii용 [남코 카니발]...

출처 : 비디오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