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 52가 개발을 맡고 있던 디즈니의 스타워즈 : 어택 스쿼드론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 게임 개발을 중단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브라우저 기반의 F2P 스페이스 배틀 시뮬레이션으로 개발되던 타이틀로써 올해 1월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개발중지에 대해서는 타 스타워즈 타이틀의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중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에 등장한 엑스윙이나 타이 파이터나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팰콘의 원형 YT-1300등을 조종하고 최대 16인의 대전 플레이가 될 예정이었던 스타워즈 : 어택 스쿼드론 개발의 노하우로 만들어질 신작을 기대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저번달 E3에서 열린 인디 게임 컨퍼런스 Horizon에서 정식 발표한 Fez 2를 개발하는 Polytron과 Phil Fish씨가 트위터 상에 갑자기 개발중지를 발표했습니다. Polytron은 트위터상에 "매우 안타깝지만 Fez 2는 취소되어 이미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실망시켜서 죄송합니다. 라고 트윗을 남겼습니다." 개발자인 Phil Fish씨도 "이젠 끝났다 Fez 2는 취소됐다. 굿바이" 라고 평소의 말투로 트윗을 남기며 개발 중단을 전했습니다. https://twitter.com/Polytron https://twitter.com/PHIL_FISH 6월 14일 영상으로 갑자기 발표되어 여러 유저들에게서 기대를 모았던 Fez 2가 역시 갑자기 취소되어버린 현재 어떤 일이 있었..

오랜만의 액티비전의 음악게임이 될뻔했던 Sing Hero는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통과할수 없었다고 하네요. 09년도에 다시 이 게임의 제목 상표를 등록했지만, 개임은 그 이후로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Siliconera의 보고서에따르면, 하모닉스의 락 밴드 시리즈 Wii용 버전을 위해 만든 위 포트의 제작사 파이 스튜디오를 고용 싱 히어로 제작을 하려 했으나, 액티비전은 음악 사업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로 결정, 프로젝트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싱 히어로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노래를 부른뒤 팬의 수로 점수를 매기는 형태의 게임이었습니다. 캔슬 됨에 따라 초기 개발 이미지도 다시 올라왔군요. http://www.siliconera.com/2013/01/02/sing-hero-is-the-act..

반다이남코는 과거 남코의 명작들을 리메이크 하는 남코 제네레이션 시리즈 3탄 에어로 크로스의 개발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확실히밝혀지지 않았지만 제반사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되었던 프로모션 영상, 에어로 크로스는 1985년에 등장했던 메트로 크로스의 리메이크작으로 PS3/XB360의 PSN/XBLA의 다운로드 컨텐츠로 제작중이었습니다. 스피디 함을 강조하고는 있는거 같지만 느려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_=;

저도 작년에 포스트를 쓴적이 있습니다만, http://zuntata.tistory.com/3156 작년 10월에 발표한 공포 영화 차일드 플레이 (국내명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캐릭터 처키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 "Chucky : Wanna Play?가 개발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번달 중순부터 킥스타터 캠페인도 시작했었지만 마감을 불과 1주일을 앞두고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 영상은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1577758020/chucky-wanna-play 개발 중지가 된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킥스타터의 출자 속도가 매우 느렸고, 취소되는 상황이 올때까지 모인 자금이 불과 585달러였다는것 (출자자 19명) 만약 킥스타터가 취소되지 않았어도 목표..

아티스트 Julie Farrel씨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개발중지 된 배트맨 게임 "Gotham by Gaslight"의 컨셉아트를 공개했습니다. http://www.juliefarrell.com/?page_id=1342 이 게임은 약 2년전에 Day 1 Studio가 THQ에 넘기기위해 개발했던것으로 스팀 펑크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된 게임이었던걸로 보입니다. 동명의 같은 제목의 만화가 있네요. 기반이 되었을지도. 공개된것에는 메뉴화면과 조작안내 화면도 들어있으며, XB360용 소프트인것과 스토리 모드가 따로 존재하는것으로 보아 스토리가 특징이 있었던걸로 보여집니다. 그외에 그레네이드나 Slowmo 라는 액션도 사용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들만으로 어떤 게임인지 판단하긴 어렵지만 왠지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