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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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가드라이브 미니 9월 19일 발매일 결정.
세가 게임스가 30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가진 세가 페스 2019에서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9월 19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패드 1개를 동봉한 버전이 6980엔, 패드 2개가 동봉된 메가 드라이브 미니W가 8980엔 이라고 합니다. (세금 별도) 메가 드라이브 미니는 세가가 1988년에 발매했던 메가 드라이브 본체를 반정도로 축소한 크기로 재현하고 내장된 게임으로 즐기는 게임기입니다. (회사 돌아가며 다 한듯) 원래는 작년 세가 패스당시 발표에는 작년내 발표로 알려졌었다가, 국내외 반응과 개발 체제를 시작부터 재검토하면서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세가 페스 2019에서 등장한 메가 드라이브 미니는 파워 스위치, 리셋 버튼, 헤드폰 볼륨 슬라이더, 카트리지 슬롯 본체 뒷면의 확장 슬롯..
2019.03.31 -
세가, 추억의 SG-1000 페이퍼 크래프트 공개.
세가의 공식 페이스북에 그리운 콘솔 기기 SG-1000의 페이퍼 크래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SG-1000은 1983년 세가가 처음 세상에 내보낸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국내에서야 세가마크3인 겜보이가 더 유명하겠지만 :) 이거 참 멋진 완성도의 페이퍼 크래프트네요. 같은날 발매한 패미컴과의 정면승부에선 일단 졌지만 그래도 세가다움은 이것부터지요 암. 이번 페이퍼 크래프트는 과거의 명작을 되살리기 위한 세가 어카이브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장하였으며, 2000년에 세가의 공식 사이트에 전달된 것을 복각한 형태라고 합니다. 세부사항까지 세세하게 재현된 SG1000이후로도 역대 게임 하드의 것들도 공개 예정이라고 하니 한번 주목해보심도 좋을듯.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
2013.02.28 -
파나소닉 휴대용 게임기 정글 개발중지.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개발중이었던 휴대용 온라인 게임기인 코드네임 "Jungle"의 개발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파나소닉은 작년 10월에 정글을 공개후 일부 유저들에게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파나소닉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회사인 파나소닉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으며, 아무런 예고 없이 발표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번 개발중지의 이유에 대해서는 "환경의 변화 및 파나소닉의 전략에 맞지않는다." 라는것으로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실은 우려의 목소리가 더 높았는데 그걸 느낀게 아닐까 싶습니다. -_-;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