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는 약간 다른 내용의 그란투리스모 5 관련 이야기네요. 그리고 기쁜 소식이라면 기쁜 소식이기도 한 그란투리스모 5의 개발은 이미 완료되어 디스크 제조/생산 단계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차량 정보사이트의 Jalopnik에서 야마우치에게 새로운 발매일이 언제인가를 질문했는데, 대답하기를 "지금 이렇게 이야기 하는 동안에도 디스크는 생산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Jalopnik의 웹사이트에는 야마우치가 디스크를 찍어내는 (프레스) 과정을 손바닥 제스쳐로 표현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어찌보면 크리스마스 이전에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건 참 즐거운 소식이지요 :)

올해 최고의 관심사중 하나인 그란투리스모 5. 연기에 연기를 거듭 올해에도 또 연기를 거듭한 (......) 이 게임에 대해 CVG가 폴리포니의 대표 야마우치 카즈노리와의 인터뷰를 했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이미 발매로는 2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아직도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것과, 그란투리스모 6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고 하네요. "게임의 최종버전에 대해서는 내용을 확인중에 있습니다." 엔진음의 개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어서 아직도 개발중 입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60프레임(60fps)을 유지할수 있는가의 질문에 대해서는 "60프레임은 매우 중요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이먼트에서 2010년 11월3일(일본)에 발매 예정이었던 그란투리스모 5를 제작상의 문제로 2010년 홀리데이 시즌(12월말)로 연기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새로운 발매일은 결정되면 발표 한다고 하네요. 소니에서 [본작의 발매를 기다리던 유저분들께 큰 폐를 끼치게되어 깊게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죄의 표명도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북미쪽도 발매 연기를 발표 하였구요. 내용인 즉슨 언제나 하는말인 [완벽한 레이스 체험을 위해]무언가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미뤘다고 하네요. 북미쪽은 크리스마스까지 낸다고 발표는 했습니다만, 확실한 발매일은 이번달 말에 발표한다고 업데이트 시켰습니다.

발매일도 11월달로 정해졌고 역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정말 최강의 그래픽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5 의 TGS 트레일러 2개 압니다. 레드불 과 폴리포니의 콜라보레이션의 지상 최고속 (규격외) 레이싱카 X1의 트레일러 입니다. 물론 GT5 에서 나오는 차량. 감질맛나게 공개하고 있어서 전체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정하는 게시물들이 속속들이 올라오는중. 그저 충격만을 안겨주고 있는 TGS 판 비주얼 이펙트 트레일러.. 허.허.허.허 (..........) 정말 그란보다 딸리네요 소리를 안할수가 없다 (..........) 폴리포니는 징그럽습니다 -_-;

그란투리스모 5가 유럽쪽에서 이번에 패키지랑 가격이 공개되었군요. 패키지 이름이 [Signature Edition] 이네요. 가격은 179.99유로구요. 내용물은 - SLS AMG Obsidian Black을 모티브로한 금속제 박스 - SLS AMG 1/43 다이케스트제 모델카 - GT 인조가죽지갑 (시그네쳐판 콤페테이션 엔트리카드 포함) - Polyphony/Mercedes-Benz 트레일러수록 특제 USB키 - GT특제 메탈열쇠고리 - 그란투리스모5의 차량과 배경수록 화집 - 드라이빙테크닉, 카 튜닝, 미래의 테크놀러지등의 내용을 수록한 Apex 드라이버 매거진 북미쪽 한정판인 콜렉터지 에디션과는 모델카도 틀리고 많은 악세서리가 추가되었네요.(북미쪽은 Nissan GT-R Spec V) 이 한정판은 ..

이미 그 그래픽은 한참전에 앞서나가서 "그보딸" 이라는 말이 유행했을정도로 대단한 SCE/폴리포니 의 그란투리스모 신작 5의 새로운 영상 2개입니다. 올해안엔 나올려나 했더니 일단 11월로 잡혀서 안심했다랄까. 정말이지 그래픽은 대단합니다. 실사라도 믿을만큼 정말 엄청난 퀄리티. 리플레이의 편집으로 보이는 영상도 대단합니다. 이 게임은 참 대단한 게임이에요 봐도 봐도... 그렇지만 본인은 리얼계 레이싱 잼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