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발매된 모던 워페어3의 개발에도 참여했던 개발사 슬럿지해머가 "미발표의 하이엔드 콘솔타이틀" 개발 직원을 모집중임이 밝혀졌습니다. http://jobs.gamasutra.com/jobseekerx/viewjobrss.asp?cjid=28478&accountno=101 이 모집에 알려진 내용은 시니어 온라인 엔지니어로써, 개요문에는 멀티플레이어 게임 모드 및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 개발에 종사하는 우수한 인물을 찾고 있다고 설명이 써 있습니다. 올해 10월 개발중지가 된 3인칭 액션 어드벤쳐 버전 콜 오브 듀티를 개발했었던 슬럿지해머. 이 새로운 타이틀은 도대체 어떤것이 되는걸까요. 모던워페어4? (.....)

예전에 슬럿지해머가 콜 오브 듀티의 스핀 오프 작품을 개발중이었지만 개발을 중지중이란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http://zuntata.tistory.com/2906 (물론 이유는 인피니티 워드와 모던 워페어3의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 슬럿지해머의 스튜디오 보스인 Glen Schofield씨는 이 스핀 오프 작품의 개발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음을 CVG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슬럿지해머는 액티비전에서 모던 워페어3의 개발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스핀 오프 작품의 개발을 계속하라는 선택을 준거 같다고. 결국 전자를 선택한 그들이었지만 스핀 오프 작품은 정말 멋진것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던 워페어3 발매 후 어떤 프로젝트에 종사하게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최고..

액티비전의 신 스튜디오인 슬럿지해머 게임스는 설립 당시에, 액션/어드벤쳐형 콜 오브 듀티를 개발중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그 스핀오프 신작의 개발을 정지중인 상태이며 지금은 모던 워페어3에 100% 집중중이라고 합니다. 11월 8일 발매예정인 모던 워페어3는 인피니티 워드,슬럿지해머 그리고 레이븐 소프트웨어에 의한 공동 개발중 입니다. 발매 이후 서포트나 이것저것 상황을 고려해볼때 개발 재개는 좀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결국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 맞군요.

예전 Visceral Games의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는 슬럿지해머 게임스가 Gamasutra에 새로운 커뮤니티 매니저를 모집한다는 구인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그 구인 광고의 내용으로 인해 슬럿지해머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차기작 (신작)을 개발하는것이 분명해졌다고 합니다. 슬럿지해머가 현재 개발을 하고있는 다음의 Call of Duty 게임을 위해서 스튜디오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커뮤니티 관리업무에 종사해보지 않겠습니까? 여태껏 소문으로만 슬럿지해머가 모던 워페어 3를 개발하고 있다거나, 신작에 스페이스 마린이 등장한다 라는 소문이 여러 사이트에서 나왔었지만, 콜 오브 듀티의 신작을 만드는것은 확실해졌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더 기다려봐야 할거 같습니다. 인피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