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방랑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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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4부 '지옥으로...'
- 지옥으로... -어둠의 방랑자를 쫓아 트라빈칼 사원 중심부에 도착한 모험가들은자신의 형제들을 보내고 혼자 남은 메피스토와 만나게 됩니다.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제들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험가들과 싸워 최대한 시간을 벌었고,모험가들은 메피스토의 방해로 오랜 시간동안 붙잡히게 됩니다.(이때 바알은 자신의 영혼석을 가진 마리우스를 찾으러 다니고디아블로는 지옥으로 들어가 카오스 생츄어리에 도착하게 됩니다.)오랜 싸움끝에 모험가들은 메피스토를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하게 되고데커드 케인과 함께 열려있는 지옥문으로 들어가 혼돈계 요새에 도착하게 됩니다.그곳에서 그들은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을 만나고티리엘은 자신이 일을 도와주게 되면 지옥과 천상계에 알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모험가들을 도와줄 수 없고 대신 ..
2012.06.1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3부 '어둠의 방랑자 추적'
- 어둠의 방랑자 추적 -모험가들의 도움으로 '로그 타운'으로 탈출에 성공한 데커드 케인은모험가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것을 막아야하고,그의 목적은 자신의 형제들, 바알과 메피스토를 봉인에서 풀려나게 하는 것이며 만약 이를 막지 못하면이 세상에 트리스트럼에서 일어났던 악몽보다 더욱 끔찍한 일이 생길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모험가들은 어둠의 방랑자를 막기 위해 그를 목격했다는 정보를 토대로 추적하기 시작했고중간에 마리우스라는 사내를 만나 루트 골레인 항구로 여정을 떠났다는 정보를 입수 합니다.하지만 추적 하는데 많은 장애물들이 모험가들을 방해하기 시작 했습니다.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길 마다 여러 악마들이 나타났고고위 악마인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과 고통의 군주 듀리엘도 성역..
2012.06.18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0부 '방랑의 시작'
- 방랑의 시작 -자카룸 대성당에 있던 모험가들과 용병들은 지하 미로에서 나온 끔찍한 비명 소리를 듣고는무슨일이 생겼는지 살펴보기 위해 하나둘씩 입구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아이단이 들어간 직후 오랜시간이 흘러 아직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미로에서 죽은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고,지하에서 나온 비명 소리는 아이단이 지른 비명이 아닌가 하고 서로 수근 거렸습니다.그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입구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지하 미로 안쪽에서 검붉은 피를 뒤집어 쓴 한남자가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피와 이상한 물질을 뒤집어 쓴 더러운 모습을 한 남자는 입구에서 칼을 끌며 힘 없이 모험가들과 용병들 사이를 지나 걸어갔고눈에 초점을 잃은채 허공을 응시 하며 넋이 나간 상태로 마을을 항해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