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 2019에서 선보인 철권7 X 메탈기어는 무단이었던것으로...
격투게임들의 대형 이벤트인 에보 2019가 올해도 대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하지만 대회 주최측의 농담에 의해 끝이 그리 좋지는 않아보이는 상황이 되었네요. 이 사태의 발단은 에보의 철권7 결승전 휴식시간떄 회장내에서 영상이 갑자기 공개, 철권 시리즈의 PD 하라다 카츠히로씨가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네이크와 통신하는 영상이 갑자기 등장했던것인데, 에보의 특성상 이런 영상은 보통 신작이나 새로운 캐릭터에 관련된 정보를 발표하는것이 거의 통례가 되어있는 탓에, 영상을 보면 철권7에 새로운 캐릭터로 스네이크가 참전하는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미 대난투에도 참전한 바 있었고. 하지만..이후 에보 운영측은 그냥 가벼운 농담이라고 말해, 새로운 캐릭터의 암시가 아닌 심지어 반다이남코와의 상의 없이 흘린 영상으로 보이게 되..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