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베타에 잠시라지만 국내에서도 플레이가 되어 화제가 된 디아블로3. 얼마전 신 클래스로 몽크(수도승)이 영상으로도 공개되었는데, 그것의 여성버전을 완벽하게 재현한 멋진 해외의 코스프레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쪽은 블리즈컨 2010에도 참가했었던 인기 코스플레이어 Christina Sims씨가 새로이 공개한것으로 블리자드 공식 사이트에서도 다뤄질만큼 높은 완성도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상 디자인도 하고있는 그녀답게 코스튬의 재현도는 멋집니다. 그녀가 이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블로그는 http://us.battle.net/wow/en/blog/1192315 그리고 페이스북은 https://www.facebook.com/ZerinaCosplay 입니다. 멋지군요. 이렇게나 빨리 나오다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코믹 행사가 있으면 어디서든 빠지지 않고 참여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바로 코스플레이어 용자들! 이번 TGS2011에서도 빠지지 않고 다양한 용자 분들이 오셔서 기량을 뽐내고 가셨습니다. 미친듯이 줄서야지만 찍을 수 있는 분들도 계셨고 여유롭게 찍을수 있었던 분들도 계셨고, 다 필요없이 포스가 철철 흘러 넘치는 분들도 계셨고, 정말 다양한 분들이 많이 참석 하신것 같습니다. 부스걸 누님들 보다도 인원 때문에 찍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관계로 사진 분량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ㅠㅠ 사진 찍기 내공을 미친듯이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Master Le Cosplay 라고 불리우는 하이퀄리티 코스플레이어 Anthony Le 라는 사람이 SF FPS 크라이시스에 등장하는 나노 슈츠를 리얼하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사진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아 실사급 그래픽이네 했다가 아 실사구나 (...................) 게다가 이 엄청난 퀄리티의 나노 슈츠의 제작에 약 1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1개월이라.... 또 엄청난분이 세계에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