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기 인디게임과 게임들을 구입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를 여러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혁신적 판매 플랫폼으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험블 번들이 오늘 블로그를 통해, 기부금 총액이 마침내 1억 달러 (약 1132억)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위업 달성에 따라, 험블 번들의 공동 창설자인 COO 존 그래험과 차일드 플레이, 더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파운데이션, 미국 적십자, 채리티 : 워터등의 후원받은 지원업체들이 감사의 말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험블 번들을 사용해온 여러분들에게 자신들의 구입으로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알게 될거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기를...

원숭이 섬의 비밀을 만들었던 팀 쉐퍼가 얼마전 낮익은 상자를 공개했었는데 그 상자의 정체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프로토 타입 개발 기획 "암네시아 포트나이트 2017"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는 4월 4일 개막을 예정중이라고 합니다. 공포게임 암네시아 아닙니다 (....) 암네시아 포트나이트는 더블 파인 회사내 여러 팀이 2주간 다양한 신작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는 인기 기획으로 올해도 2 플레이어 프로덕션이 다큐멘터리식 영상 촬영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4월 4일부터 험블 번들에서 유저 투표의 접수를 시작하고 제작한 프로토 타입중 몇개는 유저 투표에 의한 2개와 팀이 뽑은 1개 더블 파인이 선택한 1개로 총 4개가 선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