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7부 '삼위일체단의 출현'

2012. 5. 23. 14:11미역's Space/미역's 공략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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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위일체단의 출현 -

대악마 3형제(디아블로,바알,메피스토)는 인간세계에 다녀온 악마들에게서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잠재력에는 네팔렘이 가지고 있었던 엄청난 힘이 봉인되 있다는것을 알았고,

이들을 잘 이용해 군대를 만들면 오랫동안 행해졌던 천상계와의 전투에서

전세를 뒤엎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대악마들은 인간들을 타락시키기로 합니다.

인간세계에 나온 대악마 3형제는 '삼위일체단'이라는 신흥교를 창단했고 자신들이 교단의 신이되어

결의,사랑,창조를 모토로 내세우며 많은 추종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결의의 신 디알론 =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사랑의 신 메피스 =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창조의 신 발라 = 파괴의 군주 바알)


이후 삼위일체단이라는 신흥교의 명성은 교주인 메피스토의 아들 루시온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성역 전체로 퍼져나갔고,

케잔에 거주하는 인구 절반 이상이 삼위일체단 추종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단은 케잔에다가 대사원을 세우고 자신들이 섬기는

3명의 신을 위한 3개의 탑을 만들어 그곳을 신성한 장소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삼위일체단 뒤에서는 대악마 3형제를 위한 악마 숭배의식이 벌어지고 있었고,

열렬한 교인을 끌어들여 각가지 극악무도한 고문을 자행해 대악마들에게 쾌락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단은 급성장했고 케잔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마법단 전체를 난감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빛의 교도'라는 새로운 교단이 생겨 삼위일체단과 충돌하게되고

그 후 작은 시골마을에서 밭을 일구는 한 농민에 의해서 천상계과 지옥계를 뒤집는 대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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