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스트푸드점의 새로운 모습. 외형변화.

2010. 5. 23. 21:0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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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이미 여러 패스트푸드와 편의점이 이런 변화를 꾀하는 중에 있지요.
카페가 붙으면서 바뀐 B 더 웨이나 -_-; 카페 PB 라던지 카페 DD 라던가 (.......)
(대형화를 포함해)

일본도 새로이 오픈하는 패스트푸드점을 럭셔리하게 바꾸는 중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저렴하게 유지하되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과 그에 맞춘 메뉴가 신설되고
편의기능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맥도널드 일본의 경우는 신상품들이 꽤 호평을 띄는편이라고 해서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그리하여 크게 이익이 없었던 점포들을 폐점시킨뒤, 새로운 점포로 다시 확대해나가려고
하는듯 합니다. 그것이 위에 보이는 갈색과 검은색 베이스의 새로운 외관을 지닌 맥도널드.








점포내는 나무결 같은 느낌을 살린 공간과 벽의 디자인에 의한 새로운 느낌이 강조되고 있네요.









원형의 테이블과 소파의 추가. 분위기 일신을 꾀하는 맥의 노력이 보여집니다.

얼마전까지는 일본내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맥도널드가 큰 변화를 보이며 노력하는 모습에
소비자가 다시 돌아오는중이라고 하는데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이 노력의 형태는
사장의 교체에 의한 세대교체한 맥도널드의 새로운 도약이라고 하는군요.

주문을 받고나서 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MFY (made for you) 시스템부터
100엔 메뉴의 신설로 인한 싼 가격의 메뉴 전개로 소비자를 끌어들인 뒤, 고가격 상품과
럭셔리한 디자인의 새 점포를 내놓고 이익을 증대화 시킨다.
지금까지는 매우 잘 맞아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쪽은 7월 4일 시부야에 오픈되는 새로운 KFC의 이미지 샷.
럭셔리해진 외모와 내부구조 지만 가격은 그대로일거라고 합니다. 음.. 실물을 따로보고 싶은데 =_=;



사실 우리나라도 이런 매장들은 꽤 많아진 상태이고, 24시간 매장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역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갈수 있는 장점이 생겨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이 새 형태의 매장이 국내에 들어와야 한다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더 좋을수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점포에서 어떤 경쟁력 있는 상품, 각 점포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아이디어가 승부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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