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이 크로노 트리거의 해외제작에 흥미를 가지다.

2010. 7. 6. 23:42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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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 기사단2나 네버 윈터 나이츠2 등의 게임을 제작하고
현재는 폴 아웃 : 뉴 베가스와 던전 시즈 3의 제작을 진행중인 미국의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E3에서는 던전 시즈3의 발표를 하면서 스퀘어 에닉스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한것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
(스퀘어 에닉스가 퍼블리싱을 맡습니다.) 이 옵시디언의 CEO를 맡고 있는 Feargus Urquhart씨가 JRPG에
대해서 꽤 재미난 발언을 했다고 하네요.

스퀘어 에닉스의 작품들중에서 다루어 보고싶은 프랜차이즈가 있을까에 대한것을 해외의 웹진사이트에 추궁당했다라는것.
그는, 일본산 RPG는 특수한점이 있기 때문에 해외 스타일로 제작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면서도,
"지금까지 플레이 한 모든 게임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긴 작품"으로 크로노 트리거를 말했다라고 합니다.

또한 옵시디언의 리드 디자이너 Nathan Chapman 씨도 이 의견에 찬성하여, 크로노 트리거에는 다이얼로그 트리나
멀티 엔딩같은 해외 RPG같은 요소가 있어서 나중에 그러한 개발이 실현되면 좋겠다 라고 발언했다는듯 합니다.

두 사람은 환타지의 SF를 섞은 독특한 세계관에 대해서는 거대한 검 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JRPG의 스타일이 매우 쿨하서
해외에서 제작한다면 반드시 즐거워질거 같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재미있어 질거 같습니다. 단지 일러스트나 캐릭터의 느낌이 익숙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조금 이질감이 느껴질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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