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독일은 규제강화 스팀 다운로더블에도 제약.

2010. 11. 1. 03:4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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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발매일이 11월 9일로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 블랙 옵스가 예약수량으로
이미 모던 워페어 2를 추월 해버렸다고 하는 뉴스도 공개된 이 시기에 독일의 게임 사이트 PC 게임스.de에서
전하는 정보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의 표현 규제및 스팀 인증으로 호주판을 제외한
타국의 소프트(북미/유럽)의 버전이 플레이가 안되는거 같다고 합니다. 다운로더 버전뿐만 아니라 패키지로 구입한 사람도
그 대상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규제내용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독일의 게임 관련 기준이 좀 더 제약이 심해졌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판운 스퀘어에닉스에서 발매되는데 이쪽 역시 약간의 사양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죠.

일본의 경우엔 자막버전 음성더빙 버전의 2가지가 발매되며, 원작에서 표현되고 있는 사지가 찢어져서 생기는 절단면 부위등등의 문제를
즉 잔혹한 부분의 묘사에 수정을 가한다고 합니다. 두 버전다 해당된다고 합니다. 

코옵 모드나 멀티 모드는 세계 공통 서버라는것은 변함없다고 하네요. 일본내 발매일은 자막판이 11월 18일 더빙판이 12월 16일
PC판은 연내 발매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내 등급은 Z등급을 받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 입니다. 전작까지는 WBA(현재는 인플레이 인터랙티브)에서 발매를 해줬지만
(뭐 전작은 참 가관인 사태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_-;;) 현재까지 크게 알려진 정보는 없으며
발매하는 업체가 그대로인지 아닌지 정보도 아직 본적이 없군요. 피어3 한글화도 좋지만
이쪽도 한글화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스팀 제약은 국내에 해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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