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보고난 소감 등등...

2010. 11. 12. 01:08이즈미시온의 4차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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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보고왔습니다.

원래부터 소설판 1권나왔을때부터 다 사서보던거라 기대감을 안고 가서 보고왔네요.





이건 증명 사진 영화표 입니다. 형하고 같이가서 보고왔네요.

상영시간은 약 2시간 45분정도입니다.

전 안산살아서 이번에 안산 CGV에서 개봉하길래 바로 예약해서 봤습니다.

9시5분 상영 것을 봤는데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안하게 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애니메이션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나오는게 아니면 극장에서 잘 안보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약간 안타까운 느낌도 드는데 그나라의 정서가 그러니 어쩔수 없지요.

디른 지방에서 차타고 오신분들도 계신것 같긴 했습니다...만 사람이 2줄정도 찬듯;;;;



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애니메이션 감상평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내용은 스즈미야하루히 시리즈의 4권 내용인 "소실" 입니다.

그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잘 살렸다고 할수 있겠네요.

퀄리티도 극장판 답게 아주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정말 좋구요.(240프레임 그대로 재현한듯한 느낌이랄까... 막눈이라 확실히 잴수는 없겠네요.)

카메라 워크나 구도, 시점등등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작품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소설로건 애니메이션으로건 다 보신분들에게는 감히 추천을 드릴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것은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을 안보신분들은 내용을 잘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 나오는 SOS단의 창단 등을 좀더 설명해 놓았으면하는 느낌이 있네요.

그러니까 극장판 보시기전에 적어도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3권까지라도 봐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이거말고는 딱히 단점을 찾기가 힘드네요. 네타 안하고 쓸려니...



아 한가지 꼭 추가해서 말할것이 있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간 후에도 영상이 있으니 꼭 다보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보니까 끝까지 안보고 나가신 분들 꽤 있었어요...

단지 안습....

개봉은 16일까지라니 보실분들은 빨리 보시는게 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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