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해커에 대한 지지자 등장.

2011. 1. 14. 04:4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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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송이 진행되어가고 있는 PS3의 해킹 사태가 소니로부터 금지 명령을 받은 해커를 지지하는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컴퓨터 사이언스과의 David S. Touretzky 교수는 이번 SCEA가 일으킨 소송이, 언론의 자유 혹은
컴퓨팅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항의문을 발표, 소니가 취한 행동을 "놀라울정도의 어리석음"  "누워서 침뱉기" 정도로
비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어서, 그는 소니의 관계자에게 이해를 요구하는 목적으로, 해커인 지오핫이 일시 철거한 웹사이트나 JailBreak의 관련파일을
대학의 서버에 업로드 하였으며, 이 행위는 대학을 대표한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신과
동료 교수의 생각에 근거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른 해외사이트의 보고에 의하면 독일의 해커 그룹인 fail0verflow가 소니의 소송을 당해 PS3의 보안 회피 커스텀 펌웨어를
기동시키는 모든 해킹툴을 올렸다고 합니다. "소니의 소프트웨어나 키를 일절 포함하지 않은 합법적인 툴" 이라고 주장.
"이미 판도라의 상자에서 밖으로 나온것을 막을수는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움직임에 대한 SCEA의 대처방안이나 상황이 꽤 흥미진진할듯 합니다.


생각의 자유랄까.. 앞으로 행동을 지켜 봐야겠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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