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 액티비전이 테이크 투를 인수할 계획에 있다.

2011. 2. 16. 00:2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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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게임업계 잡지인 MCV에서, 미국의 거대 퍼블리셔인 액티비전이 락스타 게임스와 2K 게임스를 산하에 거느리고 있는
라이벌 퍼블리셔인 Take-Two 인터랙티브를 인수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소문을 올렸습니다.

이 소문이 사실이 되면 콜 오브 듀티, GTA 시리즈, 바이오 쇼크 시리즈, Wow, 2K 스포츠 게임 시리즈 등등의
여러가지 강력한 프랜차이즈를 전부 떠안는 엄청나게 거대한 넘버원 퍼블리셔가 탄생하게 되는일입니다.

"그들이 매우 높은 레벨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하여 대화중이라는 꽤 강력한 소문이 있습니다" 라고
상급간부가 언급한 뒤,  "현 시점에서는 단순한 소문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지만, 액티비전이 저번주 (그다지 좋지 않은)
여러가지 뉴스를 내보냈기 때문에, 이 이후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

액티비전은 음악 게임 시장이 침체중이라고 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 기타 히어로 시리즈와 DJ 히어로 시리즈를
중지한다고 발표, 몇개의 산하 스튜디오도 폐쇄와 대대적인 해고를 감행했습니다.

이렇게 줄여놓고서 유력 IP만 남겨 성장한 테이크 투를 인수한다는것은 전략적으로는 그다지 있기어려운 이야기라 합니다.
이 소문에 관해서 해외 사이트가 액티비전에 대답을 요구했더니, "업계의 소문이나 억측에는 코멘트 하지 않습니다"
라는 아주 흔한 답변을 남겨주었다고 합니다.


사실이 되면 블리자드 합병때 같은 충격을 안겨주겠군요. 이런 소문만 나도 증시에는 영향을 미치니
노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확인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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