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 콘솔은 PC게임을 붙잡고 있다.

2011. 4. 18. 16:2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놀라운 게임 그래픽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틀필드 3에 관해서, 엔비디아의 팬사이트인 GeForce가 DICE의
이그젝티브 프로듀서인 Patrick Bach와의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그중에서
"콘솔은 PC 게임을 붙잡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라는 질문에서 그는 "네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한것이 해외사이트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는 "이것은 우리가 현재 직면한 가장 큰 문제입니다." 라고 하면서, 많은 멀티 플랫폼 게임이 콘솔을 기준해 만들어져 일반적으로
고해상도의 텍스쳐를 추가해 PC에 이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배틀필드3는 PC판이 리드 버전이며,
콘솔 버전은 규모를 축소하는것으로, 다이스는 그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콘솔이 리드플랫폼이 아니란 소리란거겠죠.)

단 이주장은, 콘솔로 훌륭한 그래픽의 게임을 만들 수 없다고 하는 의미가 아닌, 성능이 낮은 플랫폼에 초점을 맞춰 게임을 개발하는 일로,
개발의 기준이 하향하여 훌륭한 게임코어를 만들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스는 PC판을 리드 버전으로 했지만, PS3,XB360 판의 배틀필드 3가 콘솔시장의 어떤 작품과도 견줄수 있는 훌륭한 타이틀이
될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히 PC게임 애호자의 생각이 아닌,
개발자로서의 업계의 현상을 호소한 주장이 되는것이라고 판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크라이텍과도 비슷한 이야깁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