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의 개봉연기의 이유? (관련된 이야기)

2012. 6. 2. 15:45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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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가 갑자기 9개월이나 연기해 내년으로 개봉일이 바뀌어 버린 파라마운트의 자이이조2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무성한 가운데 해외에서 나온 지아이조2 의 개봉일 연기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그에 대한 내용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3D 전환이 현재 표면적으로 밝힌 사유라고는 하지만 실제 이유는 그것이 아니라 보통 개봉이전에도
사내에서 실시하게 되는 내부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제작사의 반응이 상당히 '회의적' 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전작 주인공 채닝 테이텀에 관련된 문제인듯 합니다.
그는
 영화내에서 거의 초반에 죽게되는데 이 부분에 관련하여 제작사에서 우려를 나타냈고
주인공이 시작과 동시에 죽는것과도 같은 현재 내용에서 수정을 하여 출연 분량을 증가하는쪽으로 변경.
편집 이전 분량을 감안해도 큰 차이가 없으므로 재 촬영이 불가피 해졌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채닝 테이텀의 출연 분량증가는 영화의 내용과 재수정/편집만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상당부분 재촬영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게다가 또 편집/수정 작업도 거칠테고 말이죠)

그외에도 비중이 적어진 전작 주인공과의 연대감을 그릴 내용도 추가하는걸 팬들도 제작진들도 요구했더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 결국 '듀크'의 비중이나 그에 관련한 내용들이 문제였던걸로 보여집니다.


파라마운트의 판단은 어느정도는 맞을지도 모릅니다. 올해 중반의 개봉영화는 쟁쟁하기 때문에 ;;;
어쩄거나 감독과 배우들이 멘붕 오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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