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이 한 PC타이틀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서치 조사)

PC게임용 인스턴트 메시지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Xfire와 미국의 리서치회사 DFC Intelligence가 공동으로
실시했었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PC 타이틀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고 합니다.

이 조사는 작년 7월부터 약1년간 Xfire를 이용하는 유저 2100만명의 온라인 플레이 시간을 통계한것으로, 이 부류의 서비스는
다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정적인 데이터가 되지만, LOL은 Wow나 스타크래프트2, 배틀필드3, 마인크래프트 같은 인기 타이틀보다
1자리수 더 많은 12억9250만2456시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오래한 PC 타이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League of Legends - 1,292,502,456 시간
World of Warcraft - 622,378,909 시간
Minecraft - 371,635,651 시간
Heroes of Newerth - 184,520,156 시간
Diablo III - 172,907,605 시간
Battlefield 3 - 171,852,550 시간
MapleStory - 165,503,651 시간
StarCraft II - 163,980,293 시간
World Of Tanks - 145,702,931 시간
Call of Duty: Modern Warfare 3 - 126,754,082 시간

DFC의 애널리스트 David Cole씨는 7년간 20억시간 이상의 온라인 플레이를 기록한 번지의 헤일로 시리즈를 비교상대로 거론하면서,
1년만에 13억시간 가까이를 기록한 LOL의 존재는 상당히 놀라운 것으로, PC게임 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증거.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한편, 발매부터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은 디아블로3가 이미 1억 시간을 넘긴것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F2P 모델을 채용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세계 등록 유저수가 32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이것의 대항마인 도타2가
밸브로부터 그리고 이름이 바뀐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나올 예정입니다.


멘탈도 중요한 게임이라 아마 상당부분 욕이 난무하는 13억 시간이겠죠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