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개막식 곡 Underworld - And I Will Kiss

언더월드가 이번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사용했던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개막식 초반 영국 산업혁명 연출을 할때 쭈욱이어진 약 18분 정도의 곡으로써,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오륜기 연출이 절정이었죠 :)

 

확실히 이 곡은 언더월드 답지 않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언더월드의 음악적 느낌이 다를뿐

퀄리티는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저들도 이거 듣기 시작하면 17분을 아무것도 할수없다.

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물론 취향은 타겠지만요;;

물론 저 역시도 런닝머신에서 이거 틀면 결국 +18분은 더 타게 됩니다 (......)

 

영국의 2대 일렉트로니카 그룹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언더월드 (다른 한쪽은 케미컬 브라더스)

원래 음악 스타일은 몽환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팝적인 요소도 있는 음악을 다루는데

이쪽은 아주 그냥... 감동의 도가니 ㅜ_ㅠ

 

제 개인적으로 매우 자주듣는 언더월드의 곡으로는

 






 

예전 소니 바이오와 브라비아 관련광고에서 쓰였던 이 투먼스 오프나..






세가/ 구UGA 미즈구치 테츠야의 음악슈팅 게임 REZ가 실제로 제목을 따온 음악인 언더월드의 REZ를 좋아합니다.

물론 음악적 취향은 사람마다 엄청 탈거 같습니다 =_=;;;

 

하지만 이번 언더월드 같지않은 저 곡도 엄청 좋아하고 원래 듣던 두곡을 포함 언더월드는

여전히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