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닌텐도 광고에 출연한 배우 제리 램버를 고소하다.
2012. 10. 8. 18:06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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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오브 아메리카는 플레이스테이션 제품의 광고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Jerry Lamber씨와 소속사
Wildcat Creek 및, Bridgestone Tires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고 여러 해외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제리 램버씨는 플레이스테이션 제품의 광고에서 가상의 소니 부사장 케빈 버틀러역을 연기했었습니다. 그는 PS의 마스코트적
캐릭터로서 게이머나 팬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었으며 2010년엔 E3 소니 컨퍼런스에도 등장, 연설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문제가 된것은 올해 2월 슈퍼볼의 중간 광고에 그가 등장한 브릿지스톤 타이어의 Gameon 광고. 타이어를 구입하면
70달러어치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나 닌텐도 Wii쪽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하는 캠페인으로, 공개된 영상내에서
그는 마리오카트 Wii를 연구원 복장으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문제의 광고에서 램버씨의 출연 부분은 삭제되어 프로모션 사이트에서도 그의 모습은 확인 할수 없었지만,
이 출연에 대해 SCEA측은 9월 11일에 두 회사에게 상표 위반이라고 하여 소송. 해외 사이트인 The Verge에
보내진 공식 입장에 따르면, 소송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 라고 올라왔습니다.
케빈 버틀러역으로써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진 제리 램버를 광고에 기용하는 것은
닌텐도 Wii 프로모션을 위한 전략적인 선출이다.
캐릭터로서의 버틀러를 활약시키기 위해 SCEA는 여러방도로 투자해, 그는 오랫동안 PS제품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소니에는 없는 타사의 제품을 버틀러가 판다고 하는 캐릭터의 사용법은, 시장의 혼란을 낳게되어 소니에 손해를 줄수 있다.
리틀 빅 플래닛 카팅에도 케빈 버틀러가 등장하려고 하는 승격을 진행중에 있는데 CM에서 램버에게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 시킨다고 하는 행위에, 소니는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
램버씨와 소니의 계약은 이미 만기되었지만, 광고 영상이 방영 된것은 그로부터 불과 3일후라고 소니의 변호사는
지적했다. 광고 제작에는 수주부터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그는 SCEA와 계약하에 있을때 광고를 찍고 있었다
라고 주장.
이에 대해 제리 램버나 브릿지스톤 타이어의 공식 입장은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소니와 램버와는 합의를 보았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양다리 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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