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티즌 킥스타터 목표 50만달러를 5일만에 돌파.

윙커맨더 시리즈를 다뤘던 Chris Roberts씨가 지난주 (10월 19일) 발표했던 신작 스페이스 시뮬레이션 게임 Star Citizen.
200만 달러를 목표로 Roberts Space Industry에서 프로젝트 자금을 공모하면서 킥스타터에도 50만 달러의 모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사실 킥스타터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만 모금을 하려고 했었으나, 서버의 문제로 인해 사이트가 다운되고,
팬들은 킥스타터를 애용하고 서로 교류하는것을 보고 킥스타터에서 공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획이 시작한지 5일째 되는 25일 시점에서 이미 목표액인 5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200만 달러를 목표로 킥스타터와 병행하여
모금중인 공식 사이트는 현재 1만 5천명 정도의 사람들에 의해 목표액의 약 67%인 140만 달러를 돌파. 두 사이트를 합쳐 190만 달러의
자금이 모아져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11월 20일 킥스타터 기획이 종료 되기까지 26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http://www.robertsspaceindustries.com/star-citizen/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cig/star-citizen

윙커맨더 시리즈라 정말 한 시대를 제대로 풍미했었던 그런 게임이었는데 마크 해밀이 나오기도 했고
괴이한 영화도 있었고 -_-;;; 팬들이 만들었다는 윙커맨더 사가도 있었고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