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집단 소송에 직면하다.

2012. 11. 12. 05:23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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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개인 정보와 결제 정보의 보호를 위해  최소한 Battlle.net의 인증기를 여러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될거 같다고 합니다.

소송의 이유에 따르면 게임을 하기위해 배틀넷에 접속하려면 인증기가 필요하지만, 그들이 약속한 유저의 정보 보호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과, 8월의 배틀넷 해킹 사건에 이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인증 프로그램및 인증기
판매를 권장하게 되었는데, (배틀넷 OTP) 이것이 블리자드에게 부당이득을 발생시키고 챙기게 되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OTP는 블리자드 웹사이트에서 6.5달러에 판매중이며 (우리나라는 7천원) 이것으로 플레이어가
접속할때 보안을 위한 1회용 패스워드를 생성, 접속하게 되는데,모바일 버전(iOS,안드로이드)는
무료로 앱을 받아서 실행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개인정보의 보호차원에서 이 USB OTP의
판매를 밀어붙임으로써 게임의 숨겨진(추가된) 비용을 증가시켰다라고 하는것 입니다.
또한 블리자드가 이 인증기의 판매에 의해 2600만 달러의 부당이득을 챙긴걸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원고는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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