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슬리핑독스는 스퀘어에닉스의 강력한 IP가 된다.

2012. 12. 13. 05:25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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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2012년도 제 2/4 분기 연결 결산에서, 150만개 출하에 관련, 예상을 밑도는 판매를 한것이 밝혀졌던 슬리핑독스에 대해 해외 결산보고에서 등장한
스퀘어에닉스의 와다 요이치 사장이 이에 대해 "스퀘어에닉스의 강력한 IP중 하나가 된다" 라고 발언하여
빈약한 판매를 기록했다고 한 견해를 부정했습니다.

와다 사장은 슬리핑 독스를 스타트가 늦은 서양 타이틀의 예로 들면서, 빈약한 판매였다는 오해를 주었을지도 모른다고 발언하면서 현시점에서
실 판매와 예상 판매의 차이를 보면, 이 작품의 매출 목표는 매우 극단적으로 높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발매 후 6개월간의 판매 예상이
공격적으로 설정되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슬리핑독스가 스퀘어에닉스에 있어서 10개의 강력한 IP중 하나가 될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롱 세일즈로 시작시 100만개에서
250만개의 출하를 완수한 저스트 코즈 2의 예를 들며, 장기적인 판매로 본 누계 판매는 훌륭한 결과가 될것이라고 하는 예상을 밝혔습니다.

슬리핑독스는 트루크라임 시리즈 신작이었던 트루크라임 : 홍콩의 개발및 판매를 포기한 액티비전에 의해 사장될뻔 했다가
스퀘어에닉스가 이 IP를 사들이면서 이름이 변경, 슬리핑독스가 되었습니다. 개발은 United Front Games가 맡았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0점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대치 이상으로 나와서 꽤나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나 약간의 버그는
눈에 띄었지만 첫작이라고 감안하고 본다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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