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의 제작사 비자레의 미발표 게임 영상 공개.

리얼한 그래픽풍에 코스상의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나아가는 레이싱 게임으로 어른용 마리오 카트로써 해외에서
평가가 좋았던 2010년 발매의 블러의 제작사 비자레 크리에이션. 이후 2011년에 폐쇄한 이 개발사가 제작하던
게임의 프로토 타입 영상이 아티스트 Chris Davie씨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http://chrisdavie.tumblr.com/tagged/Videogames

공개된 프로토타입의 영상은 2가지로써 블러의 어셋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비주얼 효과를 시험해본 영상.
효과를 강화하면 익사이팅 해지는지 어두워지는지를 테스트 했다고 하며, 격렬한 폭풍우 속을 달리며
블러보다 더 강화된 공격 연출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영상은 완전히 새로운 엔진에 의해 제작된 알파버전으로 빌딩의 유리 벽면을 달리거나 하는것도 보여주었습니다.
계속 개발되었다면 쇼핑몰이나 역내부, 호텔 로비의 내부에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를 배치할 예정이었다고.

비자레 크리에이션은 블러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외에 지오메트리 워즈등으로 유명했었으며 2010년 발매한
제임스본드 007 : 블러드스톤을 끝으로 폐쇄되었습니다. 폐쇄의 이유는 블러의 상업적 실패로 알려져있습니다.


근데 이 비자레 팀은 얼마전 발매한 포르자 호라이즌 제작에 참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회사명은 못써도 고담 레이싱5 제작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