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실적발표. 미래를 바라본 설비투자로 이익감소.

2013. 5. 9. 03:5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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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2013년 3월 연결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보다 14.6% 늘어난 940억 7500만엔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6% 감소인 101억 5100만엔, 경상 이익은 109억 4400만엔
(전년대비 7.4%감소) 순이익은 29억 7300만엔 (전년대비 55.8% 감소) 라는 결과로 전년대비 대폭적 이익 감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이익 감소는 개발 체제의 재검토에 따른 69억 4900만엔 이라는 거액의 사업구조 개선비용을 계상한것이 크게 영향을 줘서 회사 주력인
디지털 컨텐츠 사업의 경상 이익 70억 6200엔을 비롯한 어뮤즈먼트 시설 사업, 어뮤즈먼트 기기 사업과 함께 작년을 웃돈 이익을 만들어내서
실적은 견고한편에 속한다고 판단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컨텐트 사업에서는 패키지 주력 타이틀 "바이오 해저드 6"가 490만장을 판매했으나, 반복 판매가 부진해 계획에는 미달로 끝났고,
드래곤즈 도그마가 채산성 높은 국내(일본)시장에서 예상 이상의 히트를 기록,최근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으며 DmC 데빌 메이 크라이는
해외에서의 안정된 인기가 뒷받침되어 꾸준히 팔려나가 수익에 공헌했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에선 처음으로 내놓은 Wii U 소프트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HD버전이 기대 이상의 히트를 쳤지만, 하드를 불문하고 패키지 소프트웨어에
관해서는 대체로 매출이 저조하다고 말했습니다.  향후의 전망으로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 있어서 중기적으로 콘솔 게임 소프트와 성장 분야인
온라인 게임 개발 자원을 집중, 차기 주축 타이틀로 몬스터 헌터 4와 로스트 플래닛3를 중심으로 국내외를 향한 적극적 프로모션 활동에
임한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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