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31. 03:37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5월 30일부터 시작했네요. 제공되는 스트레치 골은 아이패드를 사용한 무언가로 보이는듯 하며, 최저 투자금액은
10달러부터 최고는 1만달러까지 되어 있습니다. 1만 달러의 것은 Poseidon Per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템들이
잔뜩 입니다.
그외의 투자 금액당의 Perk들은 http://www.indiegogo.com/projects/world-of-diving 에서 확인가능.
개발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Vertigo Games.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ichard Stitselaar씨는
열렬한 스쿠버 다이버라고 하면서, 케이브 다이빙이나 렉 다이빙등 많은 이미지를 팀내에서
공유중이라고 합니다. 출자 금액의 99.99%는 전부 개발 비용에 충당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0.1%는 어디로 가는건지? -_-;
다이빙을 테마로한 게임이면서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응하며, 현재는 프로토타입 단계로 출시목표는
내년초로 잡혀있습니다. 발매예정 기종은 PC/Mac/Linux. 유사한 소프트인 UnderCurrent가 있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 다이빙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시스템으로 거론되는 것은 현실의 바다를 재현한 다이빙 환경등의 제약을 받지않고
바다를 탐색하거나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및 친구/NPC와 협동이 가능 100개 이상의
수집 요소와 보물찾기 승부 침몰선과 2차대전 당시 잠수함, 동굴탐험등의 요소및 커뮤니티
기능등이 있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일반 모니터 둘다 지원. 실제 다이버도 있어서 그런지 보트 소리나
다이버의 호흡 소리 물살소리등이 상당히 리얼하게 재현되고 있습니다. 모션도 그러한듯 하고.
여러가지로 현실적인 느낌을 강조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게다가 의외로 수심계나 공압등의 일반적인 바다가 들어가는 게임에서는 제외되는 부분까지
전부 재현하려고 하는듯 하다고. 작살과 수중 총이 있는걸 보아 상어 격퇴용에 쓰일거 같습니다.
꽤 의욕적으로 제작하는거 같은 이 게임이 어찌될지..
뭐든 너무 과하면 안하는것만 못하는걸 보면서 생각해보니 이 게임은 기대반 걱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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