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소프트, 현재의 AAA급 타이틀 개발체제는 지속 불가능하다.

2013. 8. 9. 03:5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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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비용이 드는 AAA타이틀은 이후 발전을 위해서라도, 예를 들어 F2P를 포함한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라고 UBI 소프트 토론토 대표인 Jade Raymond씨가 해외 미디어 사이트 디지털 스파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사진의 정 중앙)

"E3와 GDC 같은 행사를 방문할때마다 혁신적으로 보이는 것은 인디 게임에 국한되며, 한편으로는 빅 타이틀의 개발비
폭등이 게임의 혁신을 밀어내고 있다는 우려가 떠오릅니다
" 라고 이어 말했습니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오름에 따라 개발팀의 규모도 커져가면서 거액의 비용이 움직이는 AAA급 타이틀 개발 스타일을
유지할수 있을지 어떨지가 매우 의문이라고 주장하는 그녀는
"혁신적으로 계속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찾아내는 한편, 개발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발언,
현재의 개발 체제가 지속될수 없다는 것을 역설했습니다.

또, 다양한 측면에서 게임산업의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그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F2P와 아이템 과금제를 (AAA급 타이틀에)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절대적으로 있습니다 라고 말해
UBI 소프트(토론토)는 현재 이 문제에 임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대처의 핵심은 유저들끼리의 "커뮤니티"를 만드는것이며, 팀포트리스2가 비즈니스 적으로도 성공을 거둔것은
역시 활발한 유저간 커뮤니티에 의한것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이러한 성공 사례를 단순히 따라하는것만으론
좋을수가 없다고 하면서 좀 더 주의깊게 게임 및 커뮤니티의 특징을 판단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을 마쳤습니다.

(그녀를 포함한) 여러 업체들의 임원 및 직원들의 AAA급 타이틀에 대한 견해가 쏟아져 나오면서
이 분야의 향후의 흐름을 주의깊게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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