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2분기 결산발표. 예상수치 상향조정

반다이남코는 2014년 3월기 제 2사분기 결산 단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이 2285억 2800만엔으로 작년에 비해 2.7%가 증가했지만, 영업 이익이 작년대비 24.9%가 감소한
263억 8900만엔이 되었습니다. 경상 이익은 285억 5300만엔으로 작년대비 21.8%가 증가하여, 분기 순이익은 196억 700만엔으로,
작년대비 213.2% 증가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굳건한 추이를 보이는듯 합니다.

토이하비 사업에서는 수전전대 쿄류쟈와 두근두근 프리큐어등의 기본 캐릭터와 여아용 신규 캐릭터
아이카츠등이 호조를 보였으며, 해외에서는 유럽,북미지역에서 파워 레인저 시리즈 상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과 연동한 전개에 의해 캐릭터 완구나 프라모델, 카드등이 인기를 얻었지만, 약세에 따른
원가 증가로 총 이익률은 저하 되어 매출액은 807억 9100만엔 (작년대비 20.5%증가) 세그먼트 이익은 54억 3400만엔이
(작년대비 215.8% 감소) 되었습니다.

어뮤즈먼트 사업은 캐릭터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점포 전개등을 제안했으나 매출액은 292억 2900만엔으로
(작년대비 22.2% 감소) 세그먼트 손실은 1억 4600만엔 (작년은 10억 5100만엔 이익)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컨텐츠 사업은 콘솔 소프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이나 (....) 디즈니 매직 캐슬 마이 해피 라이프등의
히트와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여러 타이틀의 반복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네트워크 컨텐츠로는 원피스 그랜드 컬렉션이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등의 소셜 게임이나 스마트 폰 용 앱, 온라인 게임이 안정적인 결과물을 보였습니다.

추가로 영상/음악 컨텐츠로는 우주전함 야마토 2199와 걸즈&팬처 , 러브 라이브등의 신작 타이틀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음악 타이틀이
호조를 보여 그 결과, 컨텐츠 사업의 매출은 1230억 5500만엔 (작년대비 5.5%증가) 세그먼트 이익은 217억 6300만엔 (작년대비 8.1%증가)
이 되었습니다.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컨텐츠 사업을 견고히 하여 연간 연결 실적 예상 수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