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프로듀서 퇴사.

2014. 3. 18. 04:1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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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의 한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를 제작해온 프로듀서 이가라시 타카시씨가
코나미를 퇴사하는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1990년에 입사하여, 나왔다 트윈비!, 도키메키 메모리얼 제작에
종사한 후,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를 다뤄왔습니다. 그는 24년간 근무한 코나미를 떠나 이후에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가라시 씨는 "앞으로는 내 자신이 정말 만들고 싶은것을 위해, 과거 작품들의 팬들이 되신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해외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남겼습니다.
"코나미를 떠나는 큰 결단은 결코 쉽게 결정한게 아닙니다. 커리어의 모든것을 코나미에서 만들어왔고, 많은
지인들이 생겨 다양하고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원해준 게이머나 팬이
다음에 만들어질 작품에 다시 모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
정말 만들고 싶은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독립을 결심했다는건 확실한 모양입니다.

그는 3월 21일 GDC 2014의 세션에 등단할 예정이며, 그의 프로듀서로써의 경험담이나 게임제작에서의
방법론등을 연설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 결정을 하셨으니 이후의 행보에도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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