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이상의 유저는 24시간 이내에 F2P 게임을 접는다.

2014. 4. 11. 05:08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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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커지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 관련해 해외 모바일 앱 조사 회사인 Swrve에 따르면 전체의 66%의 모바일 게임 유저는
처음으로 F2P 모바일 타이틀을 실행후 24시간 이내에 플레이를 그만둔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1000만명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부터 90일에 걸쳐 조사를 실시, 30개 이상의 타이틀을 추척하면서,
개중에는 액티비전이나 에픽 게임즈,게임 로프트 등의 모바일용 타이틀을 내놓는 대기업 클라이언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Swrve의 CEO Hugh Reynolds씨는 F2P 모바일 타이틀의 발매를 "첫 데이트와 비슷하다" 라면서 이것이 성공하려면
빠르게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24시간 이상 접할수 있는 타이틀이 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F2P 모바일 타이틀 개발자인 Ben Cousins씨는 이 조사결과에 대해 "우리들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었네요" 라고 발언,
Swrve가 서비스중인 앱이나 앱 제공 업체의 이익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는 업체치고는 마이너스인 인상을 준다고 이어 발언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분석에 따르면 히트작이 될 가능성이 있는 타이틀의 40%의 유저는 2일째도 플레이 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무료로 게임을 다운받아 기본적으로는 무료인 F2P 타이틀. 모바일 기기에서 편안하게 시작하는만큼 부담이 적지만,
특정 소프트의 노골적인 돈 요구는 일반 타이틀 이상의 가격이 되어버리기 일쑤지요.
 어쨌거나 좋은 첫 인상을 심어주면, 그래도 꾸준히 이어진다라는 조사 결과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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