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뉴 멕시코 알라모고르도에서 게임 E.T의 발굴이 시작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지 시간 4월 26일에 시작되는 아타리 2600의 타이틀 희대의 망게임 E.T를 발굴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발굴 당일은 일반 공개도 있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배포되는것이 Xbox LIVEPD 메이저 넬슨
Larry Hryb씨의 블로그에서 발표되었습니다.

E.T의 수백만장에 이르는 악성재고가 정말 아라모고르도에 묻혔을까를 확인하는 영상은 Xbox TV에서 보여질 예정으로,
비디오 게임 사상 최대의 도시 전설을 검증하는 E.T 발굴 다큐멘터리. 발굴 작업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는 기념품은
오리지널 디자인의 T셔츠 선착순 200명에 같은 다지인으로 이뤄진 물통이 선착순 75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날의 25일에는 Xbox One 본체와 소프트를 추첨으로 받을수 있고 아타리의 레트로 게임을 즐길수 있는
전야제가 현지의 아라모고르도 게임샵 게임스탑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과연 이게 사실이 될지. 이번 주말 그 결과가 밝혀집니다.


있으면 있어서 골때리고 없으면 없어서 골때리고 (.....)
나름대로는 축제 분위기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