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의 상황은 대량 해고일지도 모른다.

2025. 2. 1. 22:5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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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주기의 공백을 고려하여 스튜디오 개발자들을 일시적으로 EA 내 타 팀에 배치하면서, 잊을 수 없는

RPG를 창조하여 보다 민첩하고 집중력 있는 스튜디오로 진화하겠다는, 보기에도 이상한 성명을 발표했던

'바이오웨어'가 아무래도 재개편이 아닌 대량 해고에 의한 성명이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밝혀졌습니다.

베일가드의 실패와 EA는 레이오프(해고)에 대한 코멘트를 피하고 있으며, 베일가드 문제의 디렉터 퇴사를

포함 여러 베테랑들의 퇴사 보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는 저번 발표에 대해 익명의 소스로 얻은 내정을 보고하고 있는데,

성명대로 "베일가드" 발매후 수십명의 바이오웨어 직원들이 EA의 타 프로젝트 팀에 배치되었지만, 

이번주에 들어 상황이 급변, 일시적이라고 했던 보직이동이 영구적인 이동이 되어, 사실상 레이오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폭적인 인원 삭감에 의해 "바이오웨어"는 200명 규모에서 100명이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해고의 구체적인 규모나 성명과 다른 배경의 진위는 불분명 하지만, 현재 바이오웨어는 메스 이펙트나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베일가드의 리드 라이터였던 트릭 위크스,

에디터 카린 위크스를 필두로 에디터 라이언 커미어, 프로듀서 제니퍼 셰버리뿐만 아니라 다니엘 스티드,

린다 앤더슨, 시스템 디자이너 미셸 플램등의 퇴사가 알려졌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newsletters/2025-01-31/electronic-arts-slashes-bioware-after-dragon-age-sales-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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