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는 이후에도 메탈기어 시리즈의 감독을 맡는다.

2015. 3. 21. 05:16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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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의 사이트 상에서도 스튜디오의 로고와 이름이 삭제되고 팔로워 10만이 넘던 트위터 계정도 이전하는 등, 회사 내 체제 변경의 움직임이 포착되어

주목을 받게된 코지마 프로덕션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코나미 퇴사 이야기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게임 언론과 팬들을 포함해 억측이 난무하는 중인데,

코나미 측에서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제작 직원모집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어서 어떤 전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9월 발매가 정해진 메탈기어 솔리드 5 : 팬텀 페인의 발매에 앞서 유저들의 불안해 하는 상황이 된지라 코나미 홍보 담당자에게 문의를 한

내용이 올라왔네요.

 

Q. 코지마 프로덕션은 해체되었나요?

 

A : 네 각 타이틀의 제작팀은 발매 후 제작 본부 체제로 이행하게 됩니다.

 

Q. 코지마 감독의 업무가 사라지는 겁니까?

 

A : 메탈기어 시리즈 감독임에는 변함 없습니다.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자로써 제작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Q. 감독은 퇴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A : 지금도 저희 회사의 직원들이고, 본작(MGS5)의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계약직으로 고용되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까?

 

A : 개인의 고용 형태에 대해서는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Q. 코지마 프로덕션 직원들의 인터넷과 이메일이 제한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인지?

 

A : 조직 개혁중에 재검토가 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제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재검토 했었습니다.

 

Q. 그렇다면 코지마 감독의 인터뷰등을 포함한 미디어의 노출도 줄어들게 되는건가요?

 

A : 네 그렇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볼때 일부 보도에 있었던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의 전환이나 제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어떤것인지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이 보여 (아마 사실이 되는듯 하지만) 일단 현재로썬 코지마 감독이 5의 제작은 여전히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만은 안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즉 그 이후가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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