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30. 18:55ㆍ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밸브와 HTC가 합작하여 제작한 VR기기 Vita가 개발자에게는 무상 제공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밸브의 프론트매니저 더그 롬바르디씨가 해외 언론 ars technica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게임 개발자에게 당면한
상황이니 무상제공 합니다." 라는 대답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그는 "빠르면 이번주부터 많은 정보와 함께
신청 가능한 포럼을 설치하고 크고작은 개발사가 이용 가능할수 있도록" 이라고 말했으며, 출하는
올해 봄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새로 갱신된 바이브 페이지에는 작은 글씨로 HTC VIVE 개발자 키트 이번 봄 등장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고, 개발자용 키트에는
2개의 컨트롤러, 2개의 베이스 스테이션등 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어 소비자용은 2015년 후반에 등장합니다 라는 표기로
HTC의 특별 페이지에는 개발자판을 요청합니다. 가 추가되어 있지만 현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상제공의 조건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구체적인 개발사의 선택 기준이나 규모나 무상 제공기간등의 것들은
알수 없습니다. 우선 이미 개발자 킷을 받아본 회사들의 이름을 보면 Aaaaaaa! For the Awesome의 Owlchemy Labs나 서전 시뮬레이터와 I Am Bread의
Bossa Studio, The Room의 Fireproof Games 등등인데, 예전부터 VR에 전념하는 회사이거나 VR에 특화된 게임 디자인을 가진 회사가 많이 뽑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조건이나 받게 될 회사의 리스트를 보면 더욱 확실해 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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